그리고 뭔가...

[펌] 일본을 잊을 수 없는 이유- 삼일절에 온 멜 사진 중에서...

가을강 2011. 3. 2. 14:38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이 새삼 떠 오르는 사진들로 채워진 메일이 삼일절에 왔다.

일흔이 훨씬 넘으신지금까지 패러글라이드와 가파른 등산을 하시는 어르신이다.

젊어서는 군악대 생활를 하신 분으로 컴퓨터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하신다.

이 분이 삼일절에 일본군의 만행 사진을 보내 주셨는데 정말로 끔찍하도록 잔인하고 분통 터지는 사진을 모아 놓은 파일이다.

일본을 용서하되 잊지는 말자는 이야기나,

과거를 잊고 이제 새로운 한일 관계를 정립하자거나,

일본이 우리나라의 근대화와 민주화에 결정적으로 공헌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사진들이 아닐 수 없다.

목을 치는 놈, 작두를 밟는 놈, 총을 쏘는 놈, 칼을 쑤셔대는 놈, 여자들의 음부를 잔인하게 짓밟고 능욕하는 놈, 인체 실험을 하는 놈들이 별 다른 놈이랴?

다 애 아버지이고, 남편이고 동생이고 형이 아니랴.

집에 들어가면 가족과 웃고 울며 먹고 마시는 존재 아니랴.

한국전쟁을 일으킨 북한에 대한 적대감과 증오로 생긴 감정은 하나의 이데올로기나 종교가 되어 북한 적대를앞세워 행해진 수 많은 고문과 야만을 행한 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어깨를 한 바퀴 돌려 어깨 뽑기 고문을 당했다는 사람들, 온 몸이 피투성이로 구타하고,성기에 대한 전기 고문, 물고문에 대한 고발 사례 여기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를 행한 이들도 역시 한 가정의 가자이었고, 기도하는 사람이었고, 자식이었다.

일본에 저항하는 조선인이나, 평범한 조선 민중은 아무렇게나 죽이거나 괴롭혀도 된다는 사고나,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은 빨갱이로 몰아서 갖은 못 된 짓을 해도 된다는 생각이 뭐가 다르랴.

그들은 반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죽이는 일을 진딧물이나 파리, 개미들을 아무 생각없이 막 죽여대듯이 죽였다.

일본에 대해서는이성과 논리에 의해 좌우되지 않고 그저 감정을 따를 수 밖에 없는 진실이 있다.

<2011.3.2>




광복 독립군과 독립투사, 양민들이 잔악한 일본군에

붙잡혀 온 집결장이다.

일본인에 체포 되어 어디론가 이동하기

위해 대기 하고 있다.

손을 뒤로 묶인채 소리 없이 침묵하고 있다.
1928년 이때부터 일본군은 악랄하고

잔혹한 살육의 강도를 높인다.



독립투사 또는 양민을 학살 하기 위하여 일본도를

손질하는 일본군인 놈들.



독립군, 독립투사를 처형장소로 가기 위해

트럭에 싣고 있다.



일본군놈의 장칼에 목이 떨어지는 독립군-죽일 놈들




총검으로 처형하기 위해 담장 쪽으로 몰고가고 있다.
이미 총검에는 선혈이 묻어 있다




체포된 독립군은 결국 처형을 당했다.
칼로 목을 칠 때 넘어 가지 않도록 팔을묶고 뒤에서 당기고 있다.
일본인 칼에 목이 떨어지는 순간을 촬영한 것이다.




독립군 간부의 처형 장면이다. 목을 치기전 뒷편 일본군이
웃는 모습을 볼 때 분노보다 일본의 양심과 목적을 혼돈하게 한다



독립군 병사를 작두로 목을 짤라 공중 높이 매달아 놓았다.
추운 겨울 날씨로 오랫동안 매달아 경각심을 주기위해 인간이 할수 없는
최악의 형벌을 자행 했었다.





일본 토벌군인 들은 사정없이 민간인 까지 처형 했다.
떨어진 목을 손에 쥐고 미소까지 보이는 것은 사람 목숨을
장난삼아 학살하는 것을 증명 할수 있는 장면이다.



일본놈 들은 포로가 된 민간인 과 독립군을 사정없이 목을 잘라서
담장 밑에 상품처럼 진열하여 두고 있다.




일본군 의사 간부가 세균 생체 실험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
마취도 없이 손을 묶고 해부하고 있다, 복부에 창자와 내용물이 나오고
일본인들은 입 마스크하여 지켜 보고 있다.




손을 뒤로 묶고 칼로 살육하는 장면.




총검으로 처형당하는 모습이다.
일본인의 입가에 미소가 무엇을 의미 하는 것일까?



총검으로 심장을 찌르는 장면. 천벌을 받을 놈들이다.





칼이 지나가 목이잘린상태.



독립군의 목은 이미 칼이 지나가 목이 잘린 순간.



처형후 두병사의 자랑스런 자세로 기념찰영.




처형을 기다리는 소년투사.긴장된 표정으로

주위를 살피고 있다.






잔혹한 살육 장면(1942)
옷이 벗겨진 여인은 온몸이 상처 투성이다.
목은 잘려져 있고 얼굴 모습은 등뒤로 돌려져 있다.





(1938년)죽이는 방법 시범 실습 현장 장면이다.

강변에서 총검으로
살육하는 실습을 자행하고 있다. 이런 현장을 지켜보기 위해 동원된 일본군인들은 관심 깊게 보고 있다.



살이 떨리는 공포.두사람의 양민이 포로가 되어
일본인에게 두손 모아 애원하는 모습이 보이고
일본군은 무엇인가 소리 치고 있다.





집단 학살. 가슴에는 죄명아닌 죄명을 달아놓고

사살했다.
얼굴의 선혈을 보아 총살이다.





수장된 시신. 손을 뒤로 묶고 못에 수장을 시켰다.
막대기는 위에서 누르고 있다. 살기 위해 얼마나

바둥 거렸는지 짐작이 간다.



갓난 아기의 죽음. 인형처럼 뒹굴고 있는

아이들의 시체.
일본 놈들은 전쟁으로 이성을 상실 했었다.



너무나도 억울한 죽음. 잡아온 양민들을

표적 삼아 사격 연습을 하고 있다.





집단 사살 현장. 오른쪽 일본군이 죽은

시체를 확인하고 있다.




작두로 처형 직전. 작두로 목이 곧 잘려 질것이다.



작두로 목을 짜르고 있다.작두 앞에 잘려진

목이 하나 보인다.



작두로 수없이 잘려간 양민들의 모습.

일본군이 장난 삼아

목이 잘린 시체의 손을 자신의 잘린 목부분을

가리키게 해놨다.

저런 끔직한 일은 일본군에겐 단지 장난에 불과했다.





노역자가 운송을 마치면 죽음 이다.
부릴때로 부리고 쓸모가 없어지면 장소와 때를 불문하고 이렇게
죽였다.



3명의 의병 총살 현장.영국여행가 비숍 씨가

촬영한 것이다.

영국왕립 박물관에 소장된 자료.서대문 형무소뒤

야산 공동묘지에서 독립 의병 3사람이 총살

당하는 모습이다.





선량한 양민을 단 칼에 처형하는 지구상에는
하나 밖에 없는 족속들이다.



목을 베어 놓고
참아 볼수 없는 사진이다.




<죽음 앞에서도 대한독립 만세를 부르며 당당한

독립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