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천안함 침몰이 대북 무력통일론자들의 주장처럼 북한의 공격에 의해서라면?

기본카테고리 2010. 4. 14. 11:50

한겨레 필통 글에 있는 다음과 같은 가상 기사가 사실이어야 하는데, 얼마나 공포스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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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해군, 세계가 놀랄 경이로운 신형 잠수함 개발

북한 해군이 세계무기업계가 놀랄 경이로운 신형 잠수함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 등 서방 국가 안보관계자들이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국 군부와 한나라당이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최근 북한 해군이 개발한 잠수정은 어떤 수심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며, 최신 레이더망에도 포착되지 않는 경이로운 능력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3일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 해군은 이 잠수정의 성능 테스트를 위해 한미군사합동훈련중인 백령도 해상에서 세계최강 미국 이지스함과 한국 초계함의 레이더를 뚫고 남방한계선 깊숙이 침투, 천안함 공격에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잠수정은 수심이 20~40미터에 지나지 않는 얕은 곳에서도 얼마든지 작전 수행이 가능하며, 특히 그물이 스크루에 걸릴 경우 자동적으로 자체열을 발산, 그물을 녹이고 계속 운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서방 무기판매상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에 이번에 북한 해군이 천안함 공격에 사용한 신형 어뢰는, 현재 한국 해군이 사용하고 있는 구형 어뢰에도 성능이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북한 해군이 개발한 신형 어뢰는 표적 함정에 정통으로 맞아도 인명 피해가 전혀 없는 데다, 맞은 부위만 파손될 뿐 다른 부위는 멀쩡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실제 천안함의 경우 북한 어뢰의 공격으로 함선이 두 동강 날 정도의 엄청난 폭발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어뢰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커녕 단 한 명의 부상자도 없었으며, 절단 부위 외에는 어떠한 함선 피해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천안함의 폭발과정에서 일부 장병들이 찰과상을 입긴 했으나 이는 구출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어뢰 공격과는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함선에 별다른 피해가 없어 유실된 연동이 수거 되는대로 선수와 선미를 잇는 용접작업을 마치고 즉각 작전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문제전문가들은 “북한 해군은 새로 개발한 잠수정의 운항능력을 실험할 목적으로 천안함을 폭발시켰으며, 당시 사용한 무기는 천안함 장병들이 동족인 점을 감안, 자체개발한 비파괴 비살상용 어뢰를 사용한 것 같다” 고 밝혀 생존장병 가족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 해군이 금번 개발에 성공한 신형 잠수함의 성능은 태평양에서 작전 중인 미 이지스함의 레이더를 뚫고 LA 인근 해상까지 몰래 침투해 핵탄두를 발사할 가공할 성능을 지녔다”며, “즉각 LA 시민들에 대해 피신 경고발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한국의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북한 당국이 요구하는대로 다 퍼주고 신형 잠수함을 조기 도입, 독도 인근에서 얼쩡거리는 일본 이지스함 공격에 사용하자”고 주장하고 나섰으나 청와대측은 “아직 때가 아니다. 기다려 달라”며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 언제나 세상을 거꾸로 보는 UBS 박동팔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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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