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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의 마지막 연서
기본카테고리
2009. 8. 20. 17:45
<200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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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고운 목소리에 내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사랑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내 온마음을 사로잡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 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 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 가슴 안아주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 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 손을 잡아 주오
내 더운 가슴 안아 주오
떨리는 내 손을 잡아 주오
내 더운 가슴 안아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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