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본 내용은 국립국어연구원에서 발행한 [바른 국어생활] 교재와 교육자료를 참고하여 재 편집 하였습니다. 사용시에는 첨부파일을 다운 받거나 열어보시면 맞는 단어와 틀리는 단어가 구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자주 틀리는 맞춤법
1. ‘지’의 띄어쓰기 ① 공무원 공채 시험을 본 지가 엊그제 같다. : 동안(의존명사) ② 어떤 마음으로 공무원 생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생각하다. : 막연한 의문 (어미)
2. ‘보다’의 띄어쓰기 ① 평상시보다 좀 이른 시각인 것 같다. : 비교(조사) ② 보다 높이, 보다 멀리 : 더(부사)
3. ‘-어지다’의 띄어쓰기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 ‘-어지다’는 항상 붙여 씀.
4. 왠지? /왼지? /웬지? ① 오늘은 왠지(○)/웬지(×) 기분이 좋다. ② 아니, 이게 왠(×)/웬(○) 떡이냐?
5. ‘같다’와 ‘같이’의 띄어쓰기 ① 없었던 것 같다. -- ‘같다’는 형용사(서술어) ② 없었던 것 같은 날. -- ‘같은’은 형용사(관형어) ③ 없었던 것같이 지내다. -- ‘같이’는 조사 ④ 없었던 것과 같이 지내다. -- ‘같이’는 부사
6. ‘ 양(量)’인가? ‘량(量)’인가? ① 가사량, 노동량, 작업량 : 한자어 뒤 ② 구름양, 알칼리양, 밥양, 쓰레기양 : 고유어나 외래어 뒤
7. 오랜만에? /오래만에?/ 오랜동안? /오랫동안? ① 참으로 오랜만에 상경하게 되었다. : 오랜만(‘오래간만’의 준말) ② 참으로 오랫동안 참았다. : 오래+ㅅ+동안
8. 며칠?/ 몇 일?/ 몇일 며칠 있으면 집에 간다. / 오늘이 몇 월 며칠이니?
9. 포크레인? 포클레인? / 화이팅? 파이팅? / 커피숍? 커피샵? / 서클? 써클?
10. ‘한번’과 ‘한 번’의 차이 ① 나도 한번 해 보자. : 명사 ② 그 녀석 춤 한번 잘 추네. : 부사 ③ 딱 한 번밖에 안 해 봤다. : 한(수관형사)+번(의존명사)
11. ‘-하다’/‘-되다’의 띄어쓰기 ① 많은 것을 경험했다. / 좋은 경험 했습니다. ② 열심히 공부해라. / 무슨 공부 할까요? ③ 신하 된 자로서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12. 해야겠다? 해야 겠다.? /해야 하겠다?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해야 겠다(×)/해야 하겠다(○).
13. 대로/ 데로 ① 본 대로 말해라. : 대로(의존명사) ② 갈 데로 가세요. : 데(의존명사)+로(조사)
14. 가려고? /갈려고? ① 이 늦은 시간에 어딜 가려고(○)/갈려고(×) 하니? ② 이 칼을 갈려면(○)/갈으려면(×) 어떻게 하죠?
15. ∼던 /∼든 ① 계획했던 일은 꼭 하고야 마는 성격이다. : -던(과거) ② 그녀는 얼마나 (울었던지, 울었든지)눈이 퉁퉁 부었다. ③ 어제(왔던, 왔든)사람 ④ 그가 이 일을 계획했든 아니든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 : -든(선택) ⑤ (가든지, 가던지) (오든지, 오던지) 네 마음대로 해라. ⑥ (배든, 배던) (사과든, 사과던) 마음대로 먹어라.
16. 있을는지? /있을는지?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런지(×)/벌어질는지(○) 궁금하다
17. 첫번째? / 첫 번째?/ 첫번 째? 학교에 첫 번째로 도착했다. : 첫(수관형사)+번(의존명사)+-째(접미사)
18. 있습니다? 있읍니다? / 있슴 있음? ① 자료는 구청에 있습니다. ② 돈 있음, 돈 없음 ③ 철수는 서울에 있음. 있습니다. ④ 오늘은 보리밥을 먹음. 먹습니다.
19. 바람/ 바램 ①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나의 바람을 마음속으로 빌었는데 , ② 우리의 (바람, 바램)은 남북 통일이 되는 것이다. ③ 때마침 내리는 소낙비에 옷이 바램
20. 안 / 않 ① 그렇게 밥을 안 먹으니 살이 빠지지. ② 그렇게 밥을 먹지 않으니 살이 빠지지. ③ 이제 다시는 술을 안 먹는다. ④ 안 만날 거야. / 안 보이니? / 오지 않았어
21, 나는 자랑스런 /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22. 거기서 발을 띠면 / 떼면 안 돼. ① 불을 키지마 / 켜지마. ② 거기 스라니까 / 서라니까. ③ 회사에서 짤렸다 / 잘렸다.
23. -이었다./-이였다 그건 내 착각이었다/착각이였다.
24. 생각지 못한? / 생각치 못한? ① 생각지도/생각치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② 나는 너를 더 이상 사랑치 않아.
25. 잔치를 치르다? / 치루다? ① 어제 우리집에서 잔치를 치렀다 / 치뤘다. ② 물건 살 때 값을 치러야 / 치뤄야 한다.
26. 설레는? / 설레이는? ① 봄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 설레이게 한다. ② 이 설렘을 / 설레임을 그녀에게 어떻게 전할까?
27. 앞으로 미래에 찍혀질/찍힐 내 인생의 필름
28. 보고파? / 보고 싶어! 책을 읽고픈 /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29. 옳바른? / 올바른? 국어를 옳바르게 /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30. 낮으막히? / 나즈막히? / 나지막히? ① 낮으막한 / 나지막한 / 나지막히 돌담 (※높지막하다) ② 늦으막하게 / 느즈막하게 / 느지막하게 나타난 김 씨
31. ?으면? / 됐으면? /되었으면? 나도 빨리 어른이 ?으면 / 됐으면 /되었으면 좋겠다.
32. 되어/돼 ① 그는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될 / ?? 것이다. ② 너는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 돼라. ③ 선생님께서는 내게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 돼라고 말씀하셨다. ④ 부지런한 사람이 돼 / 돼라 ⑤ 부지런한 사람이 되 / 되라
33. 오 / 요 ① 공사 중이니 돌아가 주십시오 / 주십시요. ② 이 아이를 잘 돌봐 주십시오 / 주십시요. ③ 다음 달까지 벌금을 모두 내시오 / 내시요. ④ 증인은 예, 아니오 / 아니요로만 대답하시오. ⑤ "너 숙제 다 했니?" "아니오 / 아니요 조금 남았어요." ⑥ 이것은 책이오 / 책이요 저것은 공책이다. ⑦ 그 아이는 밥을 참 잘 먹어오 / 먹어요 ⑧ 안녕히 가세오 / 가세요.
34. -로서 / -로써 ① 아버지로서의 /아버지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 ② 나로서는 / 나로써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③ 친구로서 / 로써 부탁한다. ④ 그녀는 눈물로서 / 눈물로써 내게 호소하였다. ⑤ 칼로써 연필을 깍는다
35. 하므로/함으로써 ① 그 기업은 독립 경영을 실천하므로써,/ 실천함으로써 많은 문제점들을 사전에 방지하였다. ② 그는 부지런하므로 / 부지런함으로 잘 산다. ③ 그는 열심히 공부하므로써 / 공부함으로써 좋은 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함으로(써)에는 '써'가 붙을 수 있지만 하므로에는 붙을 수 없다
36. -ㄹ게, -ㄹ걸 ① 그 일은 내가 할걸 / 할껄 그랬지? ② 그 일은 제가 할게요 / 할께요. ③ 그가 집에 도착했을까 / 도착했을가?
37. 마라/말아라 ① 선생님께서 떠들지 마라 / 말라고 말씀하셨다. ② 제발 좀 떠들지 마라 / 말라 ③ 떠들지 마라 / 말란 말이야.
38. 썩이다/썩히다 ① 너 왜 이렇게 부모 속을 썩이니 / 썩히니? ② 그는 그의 재주를 썩이며 / 썩히면 살고 있다.
39. 알맞은/알맞는, 맞은/맞는 ① 알맞은 / 알맞는 답을 고르시오. ② 맞은 / 맞는 해답을 찾으시오.
40. 붙이다/부치다 ① 반창고를 붙이다. / 부치다 ② 주석을 붙이다. / 부치다. ③ 편지를 부치다. / 붙이다. ④ 한글날에 부치다. / 붙이다. ⑤ 논밭을 부치다. / 붙이다.
41. ‘-이’ (더우기, 더욱이) / (일찌기, 일찍이) / (오뚜기, 오뚝이)/ (설거지, 설겆이) / (반듯이, 반드시 必) (아무튼, 아뭏든) / (어떠튼, 어떻든) / (얽히고설킨, 얽히고?힌) 사건
42.‘하’ 탈락 (생각건대, 생각컨대) / (넉넉지 , 넉넉치) / (간편지, 간편치) / (청건대, 청컨대) / (서슴지, 서슴치)
43. 삼가다/삼가하다 차내에서는 흡연을 삼가 /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44. 연도/년도 ① 연도별 / 년도별 생산 실적 ② 회계 연도 / 회계연도 ③ 2000 년도 / 2000년도
45. 사이시옷 ① (머리말, 머리말) ② (전세방, 전셋방) ③ (장미빛, 장밋빛) ④ (회집, 횟집) ⑤ (예사일, 예삿일) ⑥ (인사말, 인삿말)
■ 표기의 오류 ① 끼어들기 / 끼여들기를 하지 맙시다. ② 내노라 / 내로라 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였다. ③ 그 구절 / 구절에 나오는 시구 / 시귀를 말해 보시오. ④ 빈 간 / 칸을 알맞은 / 알맞는 말로 채우시오. ⑤ 중매장이 / 중매쟁이 말은 믿을 것이 못 된다. ⑥ 맑게 갠 / 개인 하늘을 보고 설레는 / 설레이는 마음을 억누를 길이 없다. ⑦ 관객들의 박수소리가 우레 / 우뢰와 같았다. *** '되'와 '돼'의 구별법 한국어 문법상 '돼/되' 의 구분은 '해/하'의 구분원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해/하' 는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도 헷갈려하지 않지만
'돼/되'는 발음이 똑같아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거죠.
무슨 소리냐구요? 해보면 압니다.
'돼' -> '해'
'되' -> '하'
로 바꿔서 생각하면 되는겁니다.
**예제를 풀어봅시다.
1) '안돼 / 안되' -> '안해/안하' 당연히 '안해' 가 맞죠? 따라서 답은 '안돼'
2) '안돼나요 / 안되나요' -> '안해나요/안하나요' 말할필요도 없죠?-_- 따라서 답은 안되나요
3) '~될 수밖에 / ~됄 수밖에' -> '할 수밖에/핼 수밖에' 할 수밖에 가 맞죠? 따라서 답은 될 수밖에
4) '됬습니다 / 됐습니다' -> '핬습니다/했습니다' 했습니다가 맞죠? 따라서 답은 됐습니다.
어때요? 쉽죠?
궁금한거 있으면 지금 당장 '해 / 하' 로 바꿔보세요.
■ 한자의 두음 법칙 (출석율, 출석률) / (법율, 법률) / (결열, 결렬) (백분율, 백분률) / (낙뇌, 낙뢰) / (뇌성, 뢰성)벽력 (독자투고난, 독자투고란) / (어린이난, 어린이란) (가십난, 가십란) / (학습난, 학습란) (회계 연도, 회계 년도) / (1999연도, 1999년도) ※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서는 '율'로 적는다.
■ 띄어쓰기
1. 원칙과 허용의 구분 띄어 써야 한다 /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씀을 허용한다.
2. 단어의 경계 합성어인지 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① 작은아버지. 작은 아버지. / 손아래. 손 아래. ② 서류를 찢어 버렸다.(찢어서 휴지통 등에 버린 경우) ③ 서류를 찢어버렸다.(단순하게 서류를 찢기만 한 경우) ④ 우리나라에서 / 우리 부에서 / 우리 청은 / 우리 사무소는
3. 형태소의 성분을 알아야 한다.
가. 조사(앞말에 붙인다) : 의존명사(띄어 쓴다) ① 이 방에는 남자뿐이다. / 그냥 웃을 뿐이다. ② 법대로 하자.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살자. / 아는 대로 말한다. 본 대로 느낀 대로 한다. ③ 여자도 남자만큼 일한다. / 할 만큼 하였다. ④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잠만 잔다. / 떠난 지 사흘 만에 돌아왔다. 십 년 만의 귀국. [시간]
나. 조사(앞말에 붙인다) : 부사(띄어 쓴다) ① 얼음장같이 차가운 사람. / 새벽같이 떠나다. 매일같이 지각하다. ② 집에서처럼 / 학교에서만이라도 / 여기서부터입니다./너마저도 ③ 친구와 같이 간다. 예상한 바와 같이. ※ 같다(형용사) : 백옥 같은 피부, 말 같은 말을 해야지. 비가 올 것 같다.
다. 어미(앞말에 붙인다) : 의존명사(띄어 쓴다) ① 그는 잘못을 지은 자인바, 벌을 받아야 한다. // 뜻하는 바를 이루십시오. ② 밥을 먹었는데 배가 고프다. // 그를 믿은 데 잘못이 있다. ③ 집이 큰지 작은지 모르겠다. // 그가 떠난 지 보름이 지났다. [시간]
라. 접미사(앞말에 붙인다) : 의존 명사(띄어 쓴다) ① -次 : 연수차. 연구차. 인사차. 사업차. [목적] -次 : 당신을 만나러 가려던 차이다. ② 고향에 갔던차에 선을 보았다. [기회나 순간] 제일 차 세계 대전. [번 차례] ③ -間 : 이틀간. 한 달간. 삼십 일간. [동안] 부모와 자식 간. 서울과 부산 간 열차. [관계, 사이] ④ -째 : 사흘째. 며칠째. 다섯 달째. ⑤ 번째 :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열 번째. 몇 번째.
마. 접두사(뒷말에 붙인다) 第- : 제 삼 세계. 제오 공화국.※ 제 오 공화국(×)
바. 접미사(앞말에 붙인다) ① -上 : 관례상. 규정상. 절차상. ② -下 : 원칙하에서. 철저한 준비하에. ③ -分 : 백 명분, 일 년분. 3분의 1. ④ -하다 : 공부하다. 생각하다.
사. 관형사(뒷말과 띄어 쓴다) ① 名 : 각 가정. 각 개인. / 새 학기. 새 기분. 새 직장. (※새신랑. 새언니. 새사람.) ② 몇 : 몇 명. 몇 사람. 몇 백 명. 몇 천 명. 몇 백만 원. (※ 나이가 몇이냐?)
아. 의존 명사(앞마에 띄어 쓴다) 中 : 근무 중 . 회의 중. 식사 중. 임신 중. 수감 중. 오전 중으로. 그러던 중에. 일하던 중에. ※ 그중(합성어)
4. 본용언과 보조 용언(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씀을 허용한다.) ① 도와 드리다.(도와드리다), ② 비가 올 듯하다(비가 올듯하다) ③ 잘 아는 척한다(잘 아는척한다) ④ 일이 될 법하다(일이 될법하다), ⑤ 차에 치일 뻔하다(차에 치일뻔하다) ⑥ 이 일은 할 만하다(이 일은 할만하다).
5.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 한 개. 차 한 대. 집 세 채. 소 열 마리. 단 , 차례를 나타내는 경우나 나라비아 숫자와 결합하는 경우는 붙여 쓸 수 있다. : 삼 학년(삼학년), 오 층(오층), 두 시 삼십 분(두시 삼십분), 제삼 장(제삼장), 제2 차(제2차) <20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