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우상화에 뒤지지 않던 한나라당(펌)

그리고 뭔가... 2006. 1. 12. 18:11

한나라당과 황우석


* H2O란 이름은 - H2O 프로젝트는 황 교수와 한나라당의 영문 첫 글자인 ‘H’ 2개와 넘버원을 뜻하는 영문자 ‘O’를 조합한 것으로,황 교수의 노벨상 수상을 위해 한나라당이 적극 나서겠다는 뜻이라고 한나라당은 전했다. - [여의나루] 한나라의 황우석 지원 ‘H2O’ 프로젝트 [국민일보 2005-05-25 21:28]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황우석 노벨상수상 프로젝트' 추진해 로비하기로 결정 -박근혜왈:황 교수는 우리나라의 보배 중 보배인데..이념으로 황우석을 공격한다는 뉘앙스의 색깔론 언급 -손학규왈: 황 교수의 연구에 문제 제기 하는 세력은 보이지 않는 악인, 황 교수를 탄압하는 이들을 격리시켜야 한다-이명박왈:황우석과 호형호제


*이계진 대변인:"비판을 용납하지 않는 획일주의가 걱정"이라고 언급한 노무현 대통령을 겨냥해 pd수첩 옹호했다며 맹렬 비난.“황 교수의 눈매를 자세히 보셨는지 모르겠다. 갓 태어난 송아지의 순진한 눈빛이지 않나. 그런 황 교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황 교수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해 모든 부담을 털고 연구 활동에 하루 빨리 복귀하기를 다시 한번 간청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황 교수를 응원하고 싶다”면서 “지나가는 여성을 납치한 것도 아니고 희망하고 자원한 분들 대상으로 했고 일정 금액 준 것 큰 문제 안되고 현재 방법이 그렇게 지나치게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 생명과학계에서 부도덕성 부각시켜 연구결과 선점하고 싶은 게 아닌가 그런 생각든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황우석 교수 연구에대한 윤리문제가 제기된데 대해“종두법을 가져온 지석영 선생도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새로운 생명과학을 위해 희생할 사람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찾을 수 있다”면서 “함께 연기키로 한 미국 과학자가 철수하면서 윤리 문제를 걸고 나왔는데,인권 문제 등에서 미국에 항의할만한 자격이 있나 생각해 봤다. 자연적으로도 생성되고 없어지는 난자 절차 규정을 얘기하며 철수한 것은,세계에서 선두 달리는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치기심에서 나온 흔들기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당 내에 과학기술지원특위를 구성해 황우석 교수가 노벨상을 받도록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23일 한나라당 상임운영위에서 이같이 말하고 "과학기술특위에서는 온·오프라인상의 능력을 총동원해 황 교수의 업적에 대한 범 국민적인 관심과 호응을 유도한 뒤 전 세계적인 관심을 갖도록 갖도록 하자"고 제의했다. 강 원내대표는 이어 "과학기술특위는 과학기술이 국력신장의 첩경인 만큼 과학기술의 진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입법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05.5.23 (월) 10:51 노컷뉴스


--황우석을 비판하면 나라를 말아먹을 좌파세력이고, 악인이라고 말한건 한나라당이 아니었던가?

<2006.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