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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과 남승룡의 시상대 사진
왜 축구에서는 우리가 일본을 이길까?
손기정과 남승룡 선수의 울분에 찬 표정이
바로 18500이 79만 5000을 이기는 이유에 대한 답 이다.
그 두 선수의 표정을 보고 어느 누가 승리자 라고 할까?
비록 일장기를 지운 동아일보의 기자는 김씨 네 사주로 부터 쫓겨 나
영영 동아일보에 발을 들여 놓지는 못 하였지만,
그 사람의 행위는 수 백년이 지나가도 우리 민족의 혼을 흔들 것이다.
그러한 평범한 한 사람의 혼이 우리나라를 지켜 왔다.
일본 축구가 비약적인 발전을 했단다.
어린아이 부터 프로 축구 선수 까지 다 합쳐 비교를 하면 아까의 그 숫자 란다.
무려 45 배 이상...
잠깐 팀 수와 선수의 숫자를 좀 더 인용해 본다.
전체 팀 수는 652 : 28,136 팀...
초등학교- 271팀- 7,167명, 8,129팀- 233,043 명
중고등부- 294팀- 8,959명, 10,674팀- 358,063 명
대학, 실업, 프로- 87팀- 2,352명, 8,114팀- 180,094명
기타는 빼고......
이래도 이기는 이유가 바로 손기정 선수의 그 표정에 있다.
우리가 일본에게 만은 질 수 없는 절박한 혼의 외침이그 표정에 있습니다.
저네들의 장점 중의 하나는 어릴 때 부터 축구는 즐거운 것, 재미있는 것으로
여기며 축구를 가까이 해 온 것이라 한다.
우리도 그랬으면 참 좋았겠고
우리도 그럴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도 그러고 싶다.
그러나 일본에게 만은 장난과 재미로 하지 않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요새 들어 질 때가 많아 지는 것을 보고 더 재미롭지 않은 것은 어쩔 수 없다.
투혼을 불태우고 체력으로 밀어 붙이는 것 만으로 기술력을 따라 잡지 못 할 때가 많다.
그러나 뭐, 어떻습니까?
열 번 중에 한 번이라도 이기면 9번 진 것을 다 보상 받는데......
숫자가 아무리 많은들 그 숫자가 다 모여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딱 열 한명 끼리 싸우는 것...
친선 게임 에서는 유럽의 여러 나라 에게 5:빵으로 지지만,
일본에게만은 분명히 이길 것이다.
그 날, 그 순간을 위해 대회는 있는 것.....
우리 축구 화이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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