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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이의 다양한 표정들
팔불출이래도 좋아~
2010. 1. 23. 23:46
토마스 기차의 배터리가 다 닳아서 갈아 끼우려는데 한경이가 저도 해 본다고 드라이버를 잡았다.
여러 식구들과 같이 살다 보니 지능이 좀 빨리 발달할 것 같다.
컴으로 동화를 진지하게 보는 모습이다.
초코렛 케익을 먹으면서 입가에 잔뜩 묻힌 모습이다.
역시 컴 앞에서 진지하고 집중하여 보고 있는 모습인데 엄지 손가락을 빨고 있다.
얼마 전에 검지를 하도 빨아서 헐어 노란 고름이 잡히기까지 하였는데 마데카솔만 바르고 일회용 밴드를 붙였더니 며칠 후에 잘 아물었다.
그 후로 보다 철저히 단속하였더니 할아버지를 놀리느라고 나만 보면 검지를 일부러 넣기도 하고 내 반응에 따라서 얼른 뺐다가 엄지나 새끼 손가락을 넣다 뺐다 한다.
요새는 그래도 검지를 덜 빨고 엄지를 많이 빤다.
한경이는 과일대장이다.
사과와 포도를 그렇게 잘 먹더니 딸기도 엄청 잘 먹는다.
한경이 가슴에 있는 노란 것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턱받이 이다.
천 턱받이는 음식이 밑으로 떨어지면 그냥 흘러 버렸지만, 이것은 아래 부분에 돌출된 턱이 있어 거기에 걸린다.
딸기나 음식을 흘려도 거기에 고이기 때문에 나중에 딸아 버리면 된다.
<20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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