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마당에서

팔불출이래도 좋아~ 2010. 2. 13. 15:24















<20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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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이의 변기 처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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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 기차 놀이와 동요 듣기

팔불출이래도 좋아~ 2010. 2. 11. 12:09

요즈음 한경이는 토마스 기차와 불도저를 제일 잘 갖고 논다.

공 차기, 배트로 공 치기 등도 좋아 하지만 저것들을 밀면서 놀 때가 많다.

오늘은 기차로 밀거나 불도저로 밀거나 하면서 놀고 있다.






아침부터 할아버지 손을 잡아 끌더니 컴퓨터 앞으로 가서 틀어 달랜다.

에미가 쥬니어네이버의 동요와 동화를 즐겨찾기로 해 놓아 주로 이것을 본다.

유아동요로 만족하더니 요새는 코믹동요를 더 즐긴다.

코믹동요 중에서 에그송, 스타송, 감자도리 송을 반복하여 보고 듣는다.

동화에선 울보 삐약이와 동물들의 숨바꼭질, 치카치카를 좋아하고토마스와 친구들도 매일 시청하는 만화이다.

요새는 마음에 안 드는 동요나 동화를 틀면 고개를 흔들어서 거부하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것을 마우스로 찍어서 물어 보면 "아!" 하고 대답한다.

책상 앞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의자에 혼자 앉아 보기도 하지만 내가 있으면 내 무릎에 앉거나 길게 기대고 본다.

무심코 손가락을 빨다가 나의 눈치를 봐서 바로 빼기도 하고 다른 손가락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20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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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마당 내다 보기

팔불출이래도 좋아~ 2010. 2. 11. 11:56









내가 창 밖 내다 보기를 좋아하여 한경이를 안고 자주 마당을 보면서 "와! 마당 예쁘다. 잔디에 눈이 많이 쌓였네? 감나무 예쁘지? 소나무가 굉장히 크게 자랐네~" 하는 이야기를자주 했더니 이제는 한경이 혼자서도 제법 잘 내다 본다.

새해 초에 내린 폭설의 얼음 잔재가 어제까지의 비로 완전히 녹아 없어지자 마자 아침부터 가루눈이 내리더니 잔디 마당에 눈이 쌓이기 시작한다.

오늘도 한경이를 안고서 마당을 보니 어김없이 진지하게 내다 보면서 좋아한다.

<2010.2.11>